한국지능형스마트건축물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왼쪽부터) 서울에너지드림센터 이부영 교육선임, 신동철 시설운영국장, 김화수 센터장 직무대행, 지능형스마트건축물협회 김정욱 협회장, 이경일 국장, 이승호 책임연구원. (사진=서울에너지드림센터)/그린포스트코리아
(왼쪽부터) 서울에너지드림센터 이부영 교육선임, 신동철 시설운영국장, 김화수 센터장 직무대행, 지능형스마트건축물협회 김정욱 협회장, 이경일 국장, 이승호 책임연구원. (사진=서울에너지드림센터)/그린포스트코리아

서울에너지드림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20일 한국지능형스마트건축물협회(이하 협회)와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국내 최초 에너지자립형 친환경 공공건물로, 환경·에너지·기후변화에 관련 다양한 전시 및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이다.

협회는 지능형건축물 인증제도를 개발하고, 2006년 지능형건축물 인증기관으로 지정되었다. 지능형빌딩시스템 전문업체등록, 학술활동, 연구개발(R&D), 국제교류 및 협력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지능형 건축물 개념도. (사진=한국지능형스마트건축물협회)/그린포스트코리아

지능형 건축물은 대내외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첨단 정보통신기술 기반의 시스템을 활용하여 통합 계획·관리된다. 이에 따라 건축물의 모든 구성요소들은 용도와 목적에 맞게 유기적으로 통합·연동되어 불필요한 에너지소비를 줄이고 건축물의 유지관리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향후 센터는 협회의 첨단정보통시스템에 대한 전문적 도움으로 편리하고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한 '건물통합관리시스템'으로 고도화하고, 협회는 센터의 교육 인프라를 통해 지능형건축물인증과 건물통합관리시스템의 저변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신동철 서울에너지드림센터 시설운영국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센터의 건물에너지운영시스템을 통합관리시스템으로 고도화하여 국내 상용건물까지 지능형스마트건축물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sih@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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