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관과 해양 쓰레기 수거 활동 진행

하이트진로 제주지점과 제주시 아라종합사회복지관 임직원 20명이 제주시 조천읍 닭머르 해안 및 인근 해안도로에서 해양 쓰레기 수거 활동을 진행했다. (사진=하이트진로)/그린포스트코리아
하이트진로 제주지점과 제주시 아라종합사회복지관 임직원 20명이 제주시 조천읍 닭머르 해안 및 인근 해안도로에서 해양 쓰레기 수거 활동을 진행했다. (사진=하이트진로)/그린포스트코리아

하이트진로는 하이트진로 제주지점과 제주시 아라종합사회복지관 임직원 20명이 제주도 닭머르해안과 인근 해안 도로 해양 쓰레기 수거 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은 하이트진로 제주지점이 정기적으로 소통하고 있었던 제주지역 아라종합사회복지관과 합동으로 진행됐다.

앞서 제주 닭머르 해안은 제주공항과 가깝고 일몰이 아름다운 장소로 알려지면서 최근 관광객이 증가해 정화활동의 필요성이 증대됐다. 이에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5월 닭머르해안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해 2차례에 걸쳐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올해 분기별 1회, 연간 총 4회 닭머르해안 정화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깨끗한 바다 만들기에 꾸준히 동참하는 등 환경 보호에 앞장서 100년 기업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jw@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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