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컵과일 출시. (사진=BGF리테일)/그린포스트코리아
CU 컵과일 출시. (사진=BGF리테일)/그린포스트코리아

CU가 고객의 과일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중량은 늘리고 가격을 낮춘 컵과일 리뉴얼 상품을 이달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CU가 출시하는 컵과일 2종은 사과, 적포도, 청포도로 구성된 ‘컵과일 스위티’와 사과, 적포도, 방울토마토로 구성된 '컵과일 하모니'다. 두 상품에는 포크가 함께 동봉돼 고객이 구매 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해당 컵과일 2종의 중량은 170그램(g), 가격은 3200원으로, 기존 상품 대비 중량은 13.3% 늘리고 가격은 최대 20% 낮췄다. CU는 지역 농가의 물량을 사전에 확보해 합리적인 가격에 상품을 선보일 수 있었다.

윤승환 BGF리테일 HMR팀 상품기획자(MD)는 "합리적인 가격의 컵과일을 출시하며 고객에게는 가성비 높은 상품을, 지역 농가에게는 새로운 판로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CU는 고객이 가까운 CU 매장에서 고물가 속 알뜰 쇼핑을 돕는 플랫폼으로 자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hkp@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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