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정뉴스 현장. (사진=영월군)/그린포스트코리아
영월군정뉴스 현장. (사진=영월군)/그린포스트코리아

영월군은 지역주민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영월군정뉴스 개편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매주 수요일에 공개되는 영월군정뉴스는 유튜브·페이스북·KT 영월군 전용채널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송출되며, 군민들에게 중요한 행사 정보와 정책 내용을 알리고 있다. 

이달부터 영월군정뉴스는 기획·촬영·편집 등 모든 과정을 지역 영상업체가 담당하며, 이로 인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제작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된다.  

또 수어 통역을 제공해 청각장애인들도 편리하게 시청할 수 있도록 개선할 방침이다. 

전대복 기획감사실장은 “처음에는 미흡할 수 있겠지만 꾸준한 발전을 거듭해 군민들의 생활에 가까이 다가가는 보도 매체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sjw@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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