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제당 세일 페스타' 이미지. (사진=CJ제일제당)/그린포스트코리아
'제일제당 세일 페스타' 이미지. (사진=CJ제일제당)/그린포스트코리아

CJ제일제당이 네이버 공식 브랜드스토어에 판매자 도착보장 서비스를 도입하고, 제일제당 세일 페스타(이하 제세페)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CJ제일제당 자사몰인 'CJ더마켓'에 내일도착 서비스를 도입한데 이어 판매자 도착보장으로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도 CJ제일제당의 전 제품을 주문한 다음날 바로 받아볼 수 있게 됐다.

CJ제일제당은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도 선보인다. 이에 따라 묶음 상품(번들) 위주로 구매 가능했던 방식에서 원하는 제품을 낱개로 다양하게 구매할 수 있다. 1~2인가구 등 필요한 상품을 소량으로 구매하길 원했던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CJ제일제당은 이번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네이버 전용 대규모 특가 프로모션인 ‘제세페’를 론칭한다. 매월 13일부터 8일간 700가지가 넘는 CJ제일제당 제품을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통해 소비자 부담 경감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임현동 CJ제일제당 e-커머스 담당은 "도착보장 배송과 장보기 서비스를 통해 네이버에서도 햇반, 비비고 만두 등 CJ제일제당의 인기 제품들을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만나볼 수 있게 됐다"며 "제세페를 포함한 다양한 프로모션과 서비스를 통해 보다 풍성한 혜택과 쇼핑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kp@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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