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치킨 기부 릴레이. (사진=BBQ)/그린포스트코리아
BBQ 치킨 기부 릴레이. (사진=BBQ)/그린포스트코리아

제너시스 BBQ그룹은 사회공헌활동인 치킨대학 착한기부를 통해 지난달까지 지역사회 복지시설에 2100마리의 치킨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착한기부는 치킨대학에서 교육을 받는 예비 가맹점주들이 조리한 치킨을 인근 아동보육시설과 노인복지시설 등에 기부하는 BBQ의 ESG 활동이다.

BBQ는 올해 두 달 동안 22회에 걸쳐 22개 기관에 1월에는 1179마리, 지난달에는 955마리를 전달했다. 

또 BBQ는 지난해부터 화성·용인·이천 등 전국 그룹홈 시설 30개에 주기적으로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

그룹홈 제도는 1997년 서울시에서 도입한 사회복지제도이며, 가정보호가 필요한 아이들을 대상으로 공동생활과 치료, 주거환경을 지원받는 소규모 아동보호시설이다.

BBQ관계자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과 청소년을 돕는 것이 기업의 사회적 역할 중 하나라고 생각하며 노인, 장애인 등을 위한 나눔과 올해는 아이들을 위한 그룹홈 기부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jw@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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