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CI. (사진=영월군)/그린포스트코리아
영월군 CI. (사진=영월군)/그린포스트코리아

영월군은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혁신평가는 매년 행정안전부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혁신 역량‧성과‧확산 및 국민 체감도를 평가해 상위 25%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한다.

또 ▲청년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주민 편의 디지털 플랫폼 구축 ▲문화도시 조성사업 등 주민이 체감하는 혁신정책을 추진하고, 일하는 방식 및 조직문화의 개선과 부서 간 협업을 통한 업무처리의 효율화 등으로 공직 혁신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영월군은 우수기관으러 선정돼 기관 표창 및 특별교부세 등의 특전을 받게 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앞으로도 변화와 도약을 통한 살기 좋은 영월을 실현하기 위해 민‧관 협업 추진 체계를 구축하고, 군민참여 확대와 주민 체감형 혁신성과를 창출해 혁신과 청렴도 향상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sjw@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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