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와 패밀리의 치킨릴레이 활동 모습. (사진=BBQ)/그린포스트코리아
BBQ와 패밀리의 치킨릴레이 활동 모습. (사진=BBQ)/그린포스트코리아

제너시스BBQ 그룹은 사회공헌활동 패밀리(가맹점주)와 함께하는 치킨 릴레이로 이달 말까지 지역사회 복지시설에 2000마리의 치킨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패밀리와 함께하는 치킨릴레이는 2017년부터 시작된 BBQ의 상생 기부 활동이다.

본사가 패밀리에게 신선육을 지원하면, 참여를 희망하는 패밀리는 치킨을 직접 조리해 매장 인근에 도움이 필요한 시설에 전달해 진행된다. 

이어 BBQ는 이달 한 달간 제주·대전·대구·광주·경기 등에서 매장을 운영하는 패밀리와 함께 사회복지관 및 아동복지센터 등에 1000마리의 치킨을 전달했다. 또 지난달에도 전국 각지 패밀리들과 함께 치킨 1000마리를 지역 복지시설에 전달해 누적 2000마리를 기부했다.  

BBQ 관계자는 “올해로 8년째 이어오고 있는 이 활동은 본사와 전국 패밀리가 같이 참여할 수 있어 매우 의미가 깊으며 전국적으로 퍼져 있는 프랜차이즈 특성을 살려 소외된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sjw@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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