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20일 가람감정평가법인·태평양감정평가법인과 각각 부동산 자문 서비스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번 협약으로 부동산 자문의 자산 가치 평가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각 사와 협업한다. 

이어 국내 최대 규모 감정평가법인인 두 회사의 공신력을 바탕으로 보유 부동산 활용 및 매입·매각 자문, 리스크 검토 등 부동산 관련 자문 역량을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신경애 GWM전략담당은 "보유 부동산 활용 방안과 세무 이슈 관련 고객들의 컨설팅 니즈가 다양해지고 있으며 고객들에게 시장 흐름에 한발 앞선 효과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전문기관들과 협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국내외 부동산 관련 종합 자문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자체 보유한 전문인력과 ▲프롭테크 ▲건축설계 ▲공유오피스 등 다양한 부문의 전문기업을 통해 서비스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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