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CI. (사진=영월군)/그린포스트코리아
영월군 CI. (사진=영월군)/그린포스트코리아

영월군은 수요자 중심 및 군민 편의 민원 서비스 실현을 위한 원스톱 민원 행정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방문민원의 불편 해소와 민원 처리 기간 단축을 위해 현장민원실을 28회 운영했으며, 민원 1회 방문 처리제를 통해 접수 민원 4만5057건 중 1만5047건의 처리 기간을 단축했다. 

이어 올해에는 원스톱 민원 행정의 확고한 기반 구축 및 실현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운용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 ▲민원 심사관제 ▲민원조정관제 ▲민원 마일리지제 ▲민원 1회 방문 처리제 ▲사전심사청구제도를 진행할 방침이다. 

또 무인민원발급기 운영을 통한 신속하고 편리한 비대면 디지털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영월군 관계자는 “신속한 민원 처리를 통해 민원 업무에 대한 신뢰를 향상시키고 군민이 만족하는 민원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sjw@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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