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부터 아이스드링크 델라페를 순차적으로 공개

CU 아이스드링크 델라페를 들고 있는 모습. (사진=BGF리테일)/그린포스트코리아
CU 아이스드링크 델라페를 들고 있는 모습. (사진=BGF리테일)/그린포스트코리아

CU는 21일부터 자사 아이스드링크인 델라페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델라페는 CU의 자체 파우치 음료 브랜드로 음료를 얼음컵에 부어 간편히 즐길 수 있는 2000원 내외의 여름철 편의점 대표 상품이다.

CU는 아이스드링크 카테고리의 전년 대비 매출 신장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전체 아이스드링크 매출이 2·3분기에 약 80% 가까이 일어나는 만큼 관련 신상품 출시 시기를 앞당기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 델라페 시리즈는 건강에 도움을 주는 원료를 활용한 기능성 음료 델라페 플러스를 포함해 총 23종으로 구성됐다. 

먼저 CU는 이달 중 델라페 블랙아메리카노와 스윗아메리카노 등의 커피음료와 청포도 에이드와 같은 기존 스테디셀러를 출시한다.

이어 내달에는 기능성 원료를 넣은 건강 콘셉트 블렌디드 음료 델라피 플러스를 선보이며 ▲키위 바나나 블렌디드 ▲레드 석류 블렌디드 ▲청사과 매실 블렌디드 ▲푸른 블렌디드 4종으로 첫 출시된다. 

과즙과 티를 배합해 만든 티 베리에이션 음료 역시 출시된다.

아울러 올해 델라페 시리즈 패키지는 캐릭터 아티스트 장띵 작가의 개성 있는 드로잉으로 꾸며져 소비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전민준 BGF리테일 음용식품팀 MD는 “앞으로도 가성비는 물론 음료 시장 트렌드를 이끌 수 있는 차별화된 델라페 라인업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sjw@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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