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14일 여의도PB센터지점에 연금 VIP 고객을 위한 전문 대면 상담 채널인 '연금 더 드림 라운지'를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연금 더 드림 라운지는 1억원 이상의 개인형퇴직연금(IRP)·확정기여형(DC) 연금자산을 보유한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연금상품 운용 내역 진단 ▲연금상품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연금관리 컨설팅을 통한 은퇴설계서비스 제공 등 고객의 안정적인 노후준비를 위해 마련된 전문 상담센터다.

현재 연금 더 드림 라운지는 지난해 부산·대구·광주 등 전국 5개 영업점 내에 오픈했으며 연금관리뿐만 아니라 세무·부동산·상속·증여 등 자산관리 전 분야의 전문가와 연계한 하나은행만의 특화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나은행 연금사업단 관계자는 “고객의 소중한 노후 자산을 체계적으로 관리받을 수 있도록 향후에도 고객과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넓혀 나가며 하나은행을 믿고 맡겨주신 연금 고객의 건강한 노후 설계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은 퇴직연금 손님을 위해 은행권 최초로 유선상담 채널인 연금손님관리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차별화된 손님관리서비스를 기반으로 지난해 IRP와 퇴직연금 DC 원리금비보장 상품 수익률에서 시중은행 1위라는 성적을 거둔 바 있다. 

sjw@green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