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CI. (사진=KB증권)/그린포스트코리아
KB증권 CI. (사진=KB증권)/그린포스트코리아

KB증권은 KB증권 종합자산관리계좌(CMA)을 통해 설 명절 동안 모은 자녀들의 세뱃돈과 용돈을 활용한 경제 교육을 추천한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KB증권의 미성년 고객 CMA 계좌가 크게 증가 중이며 많은 부모들이 자녀 경제 교육을 위해 해당 계좌를 활용하고 있다. 

실제 지난해 1월 말에서 12월 말까지 고객 수는 4.1배 이상 증가했으며 계좌 잔고 금액 역시 5.4배 이상 증가했다.

또 미성년 자녀들이 금리가 상대적으로 높은 CMA 계좌를 파킹통장으로 적극 활용해 투자 활동 중이며 지난해 KB증권에서 공모주 청약에 참여한 미성년 자녀 고객은 5만5373명에 달한다.

이에 KB증권은 부모들이 CMA계좌를 활용해 자녀 스스로를 금융 환경에 자연스럽게 노출시키고 세뱃돈 및 용돈과 같이 목적이 정해지지 않는 돈을 저축하기 위해 KB증권의 적립식 발행어음형 CMA 활용을 제안한다고 전했다.

박영민 자산관리 트라이브(Tribe) 본부장은 “미성년 고객들이 CMA계좌를 더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발 중이며 다양한 고객이 많은 혜택을 가져가게끔 최대한 많은 정보와 콘텐츠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KB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인 KB 마블(M-able)·마블미니(M-able mini)에서 비대면으로 미성년 자녀도 CMA 계좌를 개설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KB증권 프라임(Prime)센터 및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jw@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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