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임직원 봉사자들과 아이들이 직접 음식을 만드는 모습. (사진=CJ나눔재단)/그린포스트코리아
CJ임직원 봉사자들과 아이들이 직접 음식을 만드는 모습. (사진=CJ나눔재단)/그린포스트코리아

CJ나눔재단은 전국 지역아동센터 100곳의 아동 2000명을 대상으로 2024년 CJ도너스캠프 설 명절 식품 나눔 및 라이브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설 명절 식품 나눔은 전국 4000개 지역아동센터가 등록된 나눔 플랫폼 CJ도너스캠프 홈페이지를 통해 도서·산간 지역에 위치하거나 다문화가정 아동의 비중이 높은 지역아동센터를 우선으로 전국 지역아동센터 100곳을 선정해 비비고 왕교자 및 한입 떡갈비 등을 식품 꾸러미를 구성해 전달했다.

이어 어제는 CJ더키친 스튜디오에서 우리나라 전통 간식인 율란과 잡채만두, 저으면 색이 변하는 이색 음료 등 총 4종을 레시피 개발에 함께한 신용준 셰프와 김하은 소믈리에 그리고 부천 소재 도담지역아동센터 아동 2명이 함께 쿠킹 클래스를 진행했다.

또 식품 나눔처로 선정된 각자의 지역아동센터에는 총 90명의 CJ 임직원 봉사자들이 방문해 아이들과 라이브 쿠킹클래스를 시청하며 직접 음식을 만들고 윷놀이 등 명절 민속놀이를 즐겼다.

CJ나눔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모든 아동들이 동등한 기회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CJ나눔재단은 2019년부터 현재까지 설과 추석 명절에 전국 지역 아동센터 총 2만5000명의 아동들에게 명절 음식을 제공하고 봉사에 참여한 CJ 임직원들과 명절 음식 만들기 등을 함께하고 있다.

sjw@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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