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CI. (사진=영월군)/그린포스트코리아
영월군 CI. (사진=영월군)/그린포스트코리아

영월군보건소는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 전문 인력이 가정 등을 방문해 건강문제를 발견하고, 방문 요구도에 따라 대상자 맞춤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는 기본 건강상태 체크 및 건강위험요인 파악, 만성질환관리, 합병증 예방, 건강행태 개선을 위한 통합보건교육, 노인허약예방 등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현재 방문건강관리서비스 대상자는 1100명으로 관리되고 있으며, 금연, 절주, 식생활, 신체활동 등 자가 건강관리 능력 및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관리율 향상, 노인의 허약속도가 지연되는 등 건강수준이 향상되고 있다고 보건소 측은 설명했다.

호희남 보건소장은 "지역주민의 자기건강관리 능력 향상 및 허약예방 관리 등을 통한 건강수준을 향상시키고,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신규 발굴 확대 등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kp@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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