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및 인공지능(AI) 전문기업인 메이머스트는 22일 대한상공회의소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된 '2023 디지털정부 혁신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스마트 업무환경 추진(모바일 전자정부) 공적분야에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박상현 메이머스트 대표. (사진=메이머스트)/그린포스트코리아
클라우드 및 인공지능(AI) 전문기업인 메이머스트는 22일 대한상공회의소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된 '2023 디지털정부 혁신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스마트 업무환경 추진(모바일 전자정부) 공적분야에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박상현 메이머스트 대표. (사진=메이머스트)/그린포스트코리아

클라우드 및 인공지능(AI) 전문기업인 메이머스트는 22일 대한상공회의소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된 '2023 디지털정부 혁신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21명의 개인과 4개 단체가 각각 유공자와 우수단체로 선정돼 대통령·국무총리 표창과 행안부 장관상 등을 수상했다.

메이머스트는 모바일 전자정부 활성화로 모바일 행정서비스 확산에 맞춰 행정업무 생산성 증대를 위한 회사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 차세대 모바일 보안 신기술 모바일가상화(VMI)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구축 및 적용, 이에 따른 모바일 행정서비스의 보안성 향상, 사용자의 사용 편리성 대폭 향상, 안전한 모바일 전자정부 서비스 기반 운영 및 서비스 확대에 기여한 점 등을 인정받아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모바일 전자정부 서비스는 행안부에서도 2011년경부터 관련 인프라를 구축, 운영하면서 공무원들의 행정 업무 편의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투자를 해오고 있는 모바일 보안 인프라로, 중앙부처, 지자체, 시군구 등의 공공기관에서 자체적으로 별도의 예산으로 보안 인프라를 구축하지 않고, 기관 필요에 맞는 행정앱만을 자체 개발해 모바일 (보안) 공통기반 인프라에 등록, 공무원들이 이를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모바일 공통기반 보안 플랫폼이다.

메이머스트는 2016년 내부행정 시스템을 MDM에서 MAM으로 전환 구축하는 사업을 필두로, 2018년부터 모바일 공통기반 지원센터 운영 및 유지관리 사업을 통해 모바일 전자정부 지원센터 헬프데스크 운영, 행정앱 등록, 검증, 배포, 행정앱 전환 및 신규 개발 지원, 노후화 장비 및 솔루션 이관, 보안솔루션 유지 관리, 보안취약점 진단 조치, 응용 프로그램 오류 및 기능개선 등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앞서 회사는 2021년 현장행정 시스템을 MDM에서 EMM으로 전환 구축하는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한 바 있다.

박상현 메이머스트 대표는 "메이머스트가 이번 행안부 장관상 수상으로 다년간 행안부 전자정부 모바일 공통기반의 구축 및 운영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 보다 편리한 모바일 행정업무 서비스를 제공해온 점을 인정받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중앙부처 및 산하 공공기관들이 언제 어디서든 업무를 위해 모바일 기기를 안전하게 사용하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맞춤형 시스템을 제공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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