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소재 빗썸 본사에서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 관계자들이 혈액 사업 발전 기여 기업 표창을 전달하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준영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 현혈개발팀장, 이재용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장, 김영진 빗썸 경영지원총괄, 이호성 빗썸 조직문화실장. (사진=빗썸코리아)/그린포스트코리아
2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소재 빗썸 본사에서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 관계자들이 혈액 사업 발전 기여 기업 표창을 전달하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준영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 현혈개발팀장, 이재용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장, 김영진 빗썸 경영지원총괄, 이호성 빗썸 조직문화실장. (사진=빗썸코리아)/그린포스트코리아

빗썸이 꾸준한 헌혈 활동을 통한 혈액 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으로부터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빗썸은 지난해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과 함께한 '헌혈로 생명을 구하는 생명나눔단체' 업무 협약식을 시작으로 연 4회 이상의 정기적인 임직원 헌혈을 진행하고 있으며, 헌혈을 통해 모인 헌혈증을 기증하는 등 자발적 헌혈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영진 빗썸 경영지원총괄은 "동절기 헌혈자 감소로 인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있는 가운데 빗썸 직원들의 자발적인 헌혈 활동 참여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은 표창이라 더욱 뜻 깊다"며 "앞으로도 빗썸은 생명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한 헌혈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빗썸 임직원들은 12월 초 올해의 마지막 헌혈 행사를 진행하고, 헌혈을 통해 모은 헌혈증을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에 전달했다. 

hkp@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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