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사회적경제인 한마당' 행사 개최

영월군, 사회적경제 기업 자생력 증진을 위해 노력. (사진=영월군)/그린포스트코리아
영월군, 사회적경제 기업 자생력 증진을 위해 노력. (사진=영월군)/그린포스트코리아

영월군은 군 사회적경제인 한마당 행사가 19일 영월 탑스텐리조트 동강시스타 1층 연회장에서 영월군수, 영월군사회적경제기업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고 20일 밝혔다.

금번 행사는 영월군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2023년 추진했던 사업 성과 및 2024년 시행하는 사회적가치지표평가(SVI) 실무에 대한 교육을 통해 영월군 사회적경제 기업의 자생력 증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행사로 진행됐다.

영월군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는 2024년 정부 정책패러다임이 육성에서 자생으로 전환되는 시점에서 관내 109개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을 증대하고, 영월군 특성에 맞는 사회서비스 제공 및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24년 사업계획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잠재된 지역자원을 활용한 사회적경제 모델 발굴, 산학연 업무협약을 통한 협력체계 구축, 사회적기업화를 위한 통합 네트워크 안내서비스 등 사회적경제기업 자생을 위해 지원 기능을 더욱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영월군 사회적경제기업 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자발적인 활동으로 새로운 시장 수요를 개척하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군민 공동이익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hkp@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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