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국회부산도서관서 초등학생 30명 대상 진행
합리적인 소비생활, 저축과 투자 등 교육내용 담아

BNK부산은행, 어린이 금융교육 실시. (사진=BNK부산일보)/그린포스트코리아
BNK부산은행, 어린이 금융교육 실시. (사진=BNK부산일보)/그린포스트코리아

BNK부산은행은 16일 국회부산도서관 2층 문화교실에서 어린이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금융교육은 초등학생 4~6학년 30명을 대상으로 ▲합리적인 소비생활 ▲저축과 투자 ▲은행에서 하는 일 등 올바른 경제관념 확립을 위한 내용을 담아 진행했다.

특히 캐릭터가 등장하는 퀴즈와 만화 등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부산은행만의 자체제작 교재를 활용해 보다 쉽고 재미있게 금융에 대해 배울 수 있도록 했다.

금융교육은 오는 23일, 30일에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은행은 ▲메타버스 금융교육 ▲시니어·장애인 등 취약계층 금융교육 ▲금융역사관 운영 ▲부산시교육청 협약 꿈담기 진로체험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기부사업 분야 16년 연속 '교육메세나탑'을 수상했으며,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로부터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선정됐다.

박영준 부산은행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는 "어린이들의 올바른 경제관념 함양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어린이들의 금융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양질의 금융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hkp@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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