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코리아레저(GKL)·JW중외제약, ESG경영대상 수상
아시아나노텍, 환경부장관상 기술대상 수상

2023 환경경제대상. (사진=환경경제대상조직위원회)/그린포스트코리아
2023 환경경제대상. (사진=환경경제대상조직위원회)/그린포스트코리아

그랜드코리아레저(GKL), JW중외제약, 아시아나노텍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성과에 힘입어 '2023 환경경제대상'을 수상했다.

환경경제대상조직위원회는 11일 2022 환경경제대상 수상 결과를 발표했다. 2023 환경경제대상은 환경경제대상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그린포스트코리아가 주최·주관, 환경부가 후원한다.

2023 환경경제대상에서 심사에 따라 ▲그랜드코리아레저(ESG경영대상) ▲JW중외제약(ESG경영대상)이 환경부장관상 영예를 안았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상은 ▲아시아나노텍(환경부장관상 기술대상)이 수상했다.

ESG경영대상을 수상한 그랜드코리아레저(GKL)는 ▲GLK형 환경경영체계 구축 및 전 임직원 대상 내제화 추진 ▲카지노 사업장 디지털전환(DX) 가속화 등 친환경 카지노 전환을 이뤘다. 이에 ▲공공녹색구매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임직원들의 ESG 실천 활동을 통해 탄소 2만1969킬로그램(Kg) 감축 효과 등 성과를 달성했다. 

같은 상을 수상한 JW중외제약은 ▲ESG 경영 최고의사결정 기구인 JW ESG 커미티(Committee)를 중심으로 임직원들 공감대 형성 통해 다양한 활동 진행 ▲환경·안전 분야 ISO 국제 기준 인증 획득 ▲소비자중심경영 본격화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확대 등 성과를 인정 받았다.

녹색기술대상을 수상한 아시아나노텍은 ▲식물 기반 셀룰로오스와 전분을 이용한 EcoSAP 천연 식물성 고흡수체 제품 개발▲공인시험기관 안정성평가, 경부독성시험, 질자극시험 통한 인체 무해함 확인 ▲수계 생분해도(ISO 7827) 시험에서 뛰어난 생분해성 입증 등 성과를 인정 받았다.

한편,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2023 환경경제대상은 환경·건강의 가치와 ESG경영철학 등이 적극적으로 투영된 제품과 서비스, 정책, 경영활동 등을 통해 국민의 행복감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사회발전에 기여한 기업체와 국가기관, 사회단체 등을 선정해 시상한다.

hkp@greenpost.kr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