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와 Sh수협은행이 연말을 맞아 어촌지역 등 취약‧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기부금 3000만원을전달했다. 노동진 수협중앙회 회장,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 강신숙 수협은행장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Sh수협은행)/그린포스트코리아
수협중앙회와 Sh수협은행이 연말을 맞아 어촌지역 등 취약‧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기부금 3000만원을전달했다. 노동진 수협중앙회 회장,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 강신숙 수협은행장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Sh수협은행)/그린포스트코리아

Sh수협은행은 수협중앙회와 연말을 맞아 어촌지역 등 취약‧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기부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8일, 서울시 중구 소파로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강신숙 수협은행장, 노동진 수협중앙회 회장,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수협은행은 수협중앙회와 2003년부터 대한적십자와 사회공헌 파트너십을 맺고 '사랑해(海) 헌혈', '대한적십자 바자회' 행사 등에 적극 동참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신숙 행장과 노동진 회장은 "대한적십자사에서 추진하는 재난구호, 소외계층 지원 등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인도주의적 활동에 동참하고, 연말을 맞아 어촌지역을 비롯한 취약‧소외계층의 기본적인 삶을 지원하기 위해 기금을 조성했다"며 "수협중앙회와 수협은행은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우리 사회의 가치를 높이는 공헌활동과 상생경영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hkp@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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