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에 ‘농촌사랑정기예금'으로 조성된 지원기금 전달

5일 NH저축은행은 포천시에 친환경 농업지원기금 3100만원을 기부했다. (오른쪽부터) 최광수 NH저축은행 대표와 백영현 포천시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금융지주)/그린포스트코리아
5일 NH저축은행은 포천시에 친환경 농업지원기금 3100만원을 기부했다. (오른쪽부터) 최광수 NH저축은행 대표와 백영현 포천시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금융지주)/그린포스트코리아

NH저축은행은 5일 경기 포천시 군내면 소재 포천여성회관에서 농촌사랑 정기예금 판매금액으로 조성된 3100만원을 친환경 농업지원기금으로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NH저축은행은 매년 '농촌사랑정기예금' 상품 판매를 통해 판매금액의 0.1%를 농업인을 위한 발전기금으로 적립하고, 한 해 동안 적립된 기금은 농업인의 복지증진 및 농촌지역 발전을 위한 지원 사업에 전달하고 있다.

이번 포천시에 전달된 기부금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 및 미래농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친환경 농산물 재배 및 환경 보존을 위한 친환경 농업 발전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기금전달식에서 최광수 대표는 "미래의 지속 가능한 농업의 발전을 위해 친환경 농업의 가치를 확산하고, 친환경 농산물 생산 및 유통 등 농업 관련 ESG 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NH저축은행은 지난 5월에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친환경농업지원금 2000만원을 기부했으며 매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해오고 있다. 또 복지관·보육원 등과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hkp@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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