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및 2023년 선정 예술인 대체불가토큰(NFT) 발행
새로운 예술 지원 모델에 적극 참여 예정

갤럭시아넥스트 63인의 서울예술인 대체불가토큰(NFT) 전시. (사진=갤럭시아머니트리)/그린포스트코리아
갤럭시아넥스트 63인의 서울예술인 대체불가토큰(NFT) 전시. (사진=갤럭시아머니트리)/그린포스트코리아

국내 대표 대체불가토큰(NFT) 플랫폼 기업 갤럭시아넥스트가 서울문화재단이 주최하는 63인의 서울예술인 NFT 전시인 '어나더 스테이지 데뷰(ANOTHER STAGE DEBUT)'전시회에 NFT 발행사로 참여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시를 통해 지난해 선정된 NFT 발행 지원 예술인과 올해 선정된 33인 예술인의 NFT를 모두 만날 수 있다. 지난해에는 배우 박정자, 남명렬, 현대무용가 차진엽, 베이스 연광철 등 30명이 선정됐다. 올해 선정 예술인은 배우 주호성, 이희문 경기민요 소리꾼, 김민석 테너 등이다.

갤럭시아넥스트는 "서울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공연 예술가 63인의 무대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순간을 디지털화했다"며 "희소가치 있는 NFT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갤럭시아넥스트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서울문화재단의 협력 파트너사로 '기초예술분야 예술인 NFT 론칭 사업'에 참여한다. NFT 마켓 플랫폼 '메타갤럭시아(Metagalaxia)'에서 예술인들의 NFT 작품 제작과 발행, 유통을 지원하고 있다.

갤럭시아넥스트 관계자는 "서울문화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NFT라는 새로운 디지털 예술분야로 예술인들의 활동 영역을 넓혔다"며 "새로운 예술 지원 모델에 지속적으로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63인의 서울예술인 NFT 전시 어나더 스테이지 데뷰는 오는 12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세화미술관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 예술인들의 NFT 작품은 메타갤럭시아에서 구매 가능하다.

hkp@greenpost.kr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