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리스오피스 아틀라시안 세미나 '인공지능(AI) 시대, 협업 저 너머로'. (사진=폴라리스오피스)/그린포스트코리아
폴라리스오피스 아틀라시안 세미나 '인공지능(AI) 시대, 협업 저 너머로'. (사진=폴라리스오피스)/그린포스트코리아

아틀라시안 ITSM(IT 서비스 관리) 전문 파트너사 폴라리스오피스가 '인공지능(AI) 시대, 협업 저 너머로(AIˑWORKˑCOLLABORATE)'를 주제로 아틀라시안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행사는 28일 오후 서울 롯데월드타워에서 개최됐다. 업계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ITSM을 활용한 최신 업무환경 트렌드와 아틀라시안 솔루션의 이점, 아틀라시안과 '폴라리스 오피스' 문서관리 솔루션 연계, AI 기능 활용법 등에 대해 소개했다.

세미나는 ▲요즘 ITSM, 새로운 업무 환경을 만들다 ▲엔터프라이즈 플랜, 가치 있는 선택 ▲아틀라시안 솔루션에 문서 더하기 ▲AI 동료와 아틀라시안으로 일하기 순으로 진행됐다.

ITSM은 기업 내의 모든 IT 서비스 관리를 뜻한다. IT 부서에 대한 관리뿐만 아니라 인적·물적 자원의 관리, 협력사 및 솔루션 벤더 관리 등 IT 서비스와 관련된 모든 활동을 포함한다. 최근 강화된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하는 기업들의 수요가 맞물려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아틀라시안은 ITSM 분야 기업 업무관리 솔루션 분야에서 독보적 위치에 있다. 회사에 따르면 현재 4만5000명 이상의 고객이 아틀라시안의 JSM(Jira Service Management)을 이용하고 있다.

폴라리스오피스는 아틀라시안에 자체 제품군을 추가(Add-on)해 협업을 극대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내년 초 정식 출시될 '아틀라시안 AI'와 폴라리스 오피스 문서관리 솔루션의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회사는 기업 간 거래(B2B) 분야에서 경쟁력을 입증한 업무용 폴라리스 뷰어(Polaris Viewer), 문서 기반 협업 솔루션 폴라리스 독스(Polaris Docs), 논액티브X 기반 서버리스 웹 오피스 이 3가지 제품들과 아틀라시안의 솔루션을 연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아틀라시안 AI'를 JSM, Jira 소프트웨어, 컨플루언스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과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이는 보안 이슈로 인해 생성형 AI를 적용하기 어려웠던 회사들 입장에서 차별화된 업무생산성 향상 방안이 될 전망이다.

폴라리스오피스 관계자는 "당사는 아틀라시안의 ITSM 전문 파트너사로서 실제 ITSM 도입 컨설팅을 받은 기업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와 견적 문의를 받고 있다"며 "최근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AI 기능을 사내망에 적용한 사례와 하이브리드 근무환경에 최적화된 자사의 문서 솔루션을 활용 문의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AI가 업무생산성 분야에 있어 새로운 혁신을 가져다 줄 것이란 사실은 분명하다"며 "폴라리스오피스는 오피스 소프트웨어 부문에서 축적된 원천기술에 아틀라시안의 AI 기능을 더해 더욱 쉽고 편리한 업무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hkp@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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