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70여 명,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올레길 5코스서 쓰레기 수거
'물'을 보호하는 연안 정화 활동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

11일 임직원 70여 명과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올레길 5코스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ESG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한 한국이콜랩. (사진=한국이콜랩)/그린포스트코리아
11일 임직원 70여 명과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올레길 5코스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ESG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한 한국이콜랩. (사진=한국이콜랩)/그린포스트코리아

한국이콜랩 임직원들이 제주 올레길의 환경정화를 위해 소매를 걷어붙였다.

한국이콜랩은 11일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임직원들과 함께 제주 올레길에서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한국이콜랩 임직원 70여 명은 11일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의 바다를 따라 조성된 올레길 5코스에서 약 5km를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을 펼쳤다.

이콜랩은 물과 에너지 사용을 최적화하고,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며, 식품 안전을 증진해 인류와 필수 자원을 보호하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한국이콜랩은 이콜랩의 4대 핵심 가치 중 하나인 ‘물(Water)’을 보호하기 위해 지역 사회의 연안 환경을 정화하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손준석 한국이콜랩 ESG위원회 PM은 “플로깅 캠페인은 한국이콜랩의 핵심 가치를 실천하는 동시에 환경보호와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활동”이라며, “한국이콜랩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ESG 캠페인을 통해 우리 사회에 친환경의 가치가 확산하는 데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hdlim@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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