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nG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160명 저소득층 대학생에게 장학금 전달 

한국가스공사는 8일 LnG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160명의 저소득층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사진=한국가스공사)/그린포스트코리아
한국가스공사는 8일 LnG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160명의 저소득층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사진=한국가스공사)/그린포스트코리아

한국가스공사는 8일 리딩앤그로잉(LnG, Leading&Growing)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160명의 저소득층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종순 가스공사 경영관리부사장, 배성근 장학재단 상임이사 등 관계자들과 대구권역 장학생 등이 참석했다. 

가스공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꿈을 키워나가고 있는 미래세대를 육성하고자 2012년부터 전국의 저소득 대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전국 1337명의 장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그 중 본사 소재인 대구권역에서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143명에 이른다.

임종순 경영관리부사장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꿈을 실현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며 "LnG 장학사업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대학생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펼치는 토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hkp@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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