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저축은행 지난달 30일 사내 캠페인을 통해 모은 임직원들의 기부 물품을 '굿윌스토어 밀알금천점'에 전달했다. 전상욱 우리금융저축은행 대표이사(왼쪽에서 다섯 번째), 김영준 굿윌스토어 밀알금천점 원장(왼쪽에서 여섯 번째)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그린포스트코리아
우리금융저축은행 지난달 30일 사내 캠페인을 통해 모은 임직원들의 기부 물품을 '굿윌스토어 밀알금천점'에 전달했다. 전상욱 우리금융저축은행 대표이사(왼쪽에서 다섯 번째), 김영준 굿윌스토어 밀알금천점 원장(왼쪽에서 여섯 번째)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그린포스트코리아

우리금융저축은행은 지난달 30일 사내 캠페인을 통해 모은 임직원들의 기부 물품을 '굿윌스토어 밀알금천점'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굿윌스토어 밀알금천점은 우리금융미래재단이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달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오픈한 장애인 근로사업장으로 개인과 기업이 기증한 물품을 판매한 수익으로 운영된다.

우리금융저축은행은 지난 9월부터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의류 및 잡화 기부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굿윌스토어 밀알금천점 오픈에 맞춰 기부물품 360여 점을 전달했다. 또 연말까지 2백여 점의 기부물품을 추가로 전달할 계획이다.

전상욱 우리금융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캠페인을 진행해 기부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넓혀갈 수 있도록 취약계층 대상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hkp@greenpost.kr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