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한국환경공단, 한국서부발전 등 60여 명 임직원 함께 참여
인천 공촌천에서 플로깅(Plogging) 및 하천 정화활동 실시

NH농협은행 등 임직원들이 지난달 31일 인천 공촌천에 실시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연합 플로깅 캠페인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그린포스트코리아
NH농협은행 등 임직원들이 지난달 31일 인천 공촌천에 실시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연합 플로깅 캠페인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그린포스트코리아

NH농협은행은 지난달 31일 인천시 공촌천에서 지속적인 환경보호 활동 확산을 위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연합 플로깅(Plogging)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 이날 행사는 농협은행과 한국환경공단의 ESG 파트너사인 인천시, 한국서부발전 서인천발전본부 등 60여 명 임직원이 함께 참여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공촌천 사염공원 일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또 하천 수질정화 및 생태계 복원에 도움을 주는 천연발효액(EM, Effective Micro-organisms) 흙공을 하천에 투척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금동명 농협은행 농업·녹색금융부문 부행장은 "앞으로도 ESG 파트너사와의 지속적인 ESG 캠페인을 통해 친환경 사회적 가치 확산에 앞장서는 농협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10월부터 범농협 임직원의 1만 시간 참여를 목표로 '농협과 함께 하는 플로깅'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hkp@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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