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올 뉴 싼타페' 출시 맞아 고객참여형 '오픈 포 이매지네이션' 진행
참여 고객들이 생성한 이미지 활용해 제작한 컴필레이션 영상 공개

'디 올 뉴 싼타페' 출시를 맞아 진행 중인 고객 참여형 디지털 캠페인 '오픈 포 이매지네이션'의 컴필레이션(편집본) 영상을 공개하는 현대자동차. (사진=현대자동차)/그린포스트코리아
'디 올 뉴 싼타페' 출시를 맞아 진행 중인 고객 참여형 디지털 캠페인 '오픈 포 이매지네이션'의 컴필레이션(편집본) 영상을 공개하는 현대자동차. (사진=현대자동차)/그린포스트코리아

현대자동차가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고객들에게 '디 올 뉴 산타페'의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한편, 새로운 이색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디 올 뉴 싼타페' 출시를 맞아 진행 중인 고객 참여형 디지털 캠페인 '오픈 포 이매지네이션(Open for Imagination)'의 컴필레이션(편집본) 영상을 5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오픈 포 이매지네이션’ 캠페인은 텍스트, 오디오, 이미지 등의 기존 콘텐츠를 사용해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기술인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전통적 방식의 일방향적인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하는 캠페인에서 벗어나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확장된 방식의 능동적인 고객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디 올 뉴 싼타페' 공개 영상에서 선보인 넓고 견고한 테일게이트를 여는 순간 평범했던 적재공간이 나만의 열린 테라스가 돼 구분 지어졌던 도심과 자연, 안과 밖이 자연스럽게 연결될 뿐만 아니라, 생성형 AI 기술을 통해 상상 속 공간까지 연결함으로써 일상 속 경험의 폭을 확장시켜 준다는 메시지를 고객에게 전달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객들은 오픈 포 이매지네이션 캠페인 마이크로사이트에 접속해 만들어보고 싶은 텍스트를 입력하면 디 올 뉴 싼타페와 다양한 배경이 어우러지는 고화질 이미지를 제작해볼 수 있다.

캠페인 참여는 '간편 모드'와 '자유 모드'로 할 수 있으며, 간편 모드의 경우는 울창한 숲 속, 깨끗한 해변가 등 디 올 뉴 싼타페와 가고 싶은 장소를 비롯해 날씨, 주변 요소, 시점 등 AI가 제시하는 예시 중 간단히 선택해 만들 수 있다.

'자유 모드'는 참가자가 떠나고 싶은 장소를 직접 입력하면 AI를 통해 최적화된 이미지를 생성해 주며 동일한 내용을 입력하더라도 최적화를 통해 다채로운 결과물을 보여줄 수 있다. 

생성된 이미지를 통해 아름다운 자연 경관부터, 화려한 도심, 상상 속 가상 세계까지 떠나고 싶은 다양한 장소와 어우러지는 디 올 뉴 싼타페를 경험해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제작된 이미지는 다운로드와 공유가 실시간으로 가능하며, 마이크로사이트 메인 화면에 갤러리 형태로 남아있게 된다.

현대자동차는 보다 많은 고객들이 캠페인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인스타그램 메시지 기능과 연동해, 별도의 사이트 접속 없이도 간단히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도록 했다. 인스타그램에서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은 '현대 월드와이드'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대화를 시작하면 챗봇이 이미지 생성을 도와주며, 완성된 이미지를 대화창에서 받아볼 수 있다.

이러한 캠페인을 통해 현대자동차는 매주 가장 인상적인 이미지를 선별해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롯해 현대자동차 SNS 채널에 업로드했으며, 그동안 캠페인에 참여한 고객들이 생성한 이미지들을 활용해 컴필레이션 영상을 제작했다.

이번에 공개한 오픈 포 이매지네이션 캠페인의 컴필레이션 영상은 현대자동차 월드와이드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볼 수 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이번 디지털 캠페인을 통해 고객들에게 '디 올 뉴 싼타페'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다양한 디지털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현대자동차는 앞으로도 디지털과 신기술을 활용해 고객들과 상호작용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확대하고 고객에게 폭넓은 디지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hdlim@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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