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 약과 등 추석 먹거리 담은 '우리미래나눔꾸러미' 전달

 

우리금융미래재단은 21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우리미래나눔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우리은행)/그린포스트코리아
우리금융미래재단은 21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우리미래나눔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우리은행)/그린포스트코리아

우리금융미래재단은 21일 서울 노원구 소재 월계종합복지관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우리미래나눔꾸러미' 전달식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햇과일, 약과 등 한가위 먹거리를 포함해 총 15개 품목으로 구성된 우리미래나눔꾸러미는 전국 한부모가정 시설, 종합사회복지관 등 협력기관을 통해 가족돌봄청년,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아동·청소년 등 총 2000가구에 전달됐다.

또 우리금융미래재단 직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꾸러미 전달과 함께 안부인사를 건네는 시간도 가졌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우리금융미래재단 관계자는 "나눔과 온정이 필요한 이웃들을 직접 만나 뵙고 우리미래나눔꾸러미를 건네며 인사도 드릴 수 있어 너무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며 "꾸러미 상자를 통해 조금이나마 즐거운 추석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지난해 우리금융그룹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의 일환으로 전 그룹사의 사회공헌역량을 모아 출범한 공익법인으로 희귀난치질환 치료비 지원, 우리 히어로(소방공무원, 군인 등)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hkp@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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