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 내 각종 휴식공간 마련으로 직원 만족도 제고

하아피커넥트에 방문한 직원 가족, 친구들이 하쿠나 라이브 마스코트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사진=하이퍼커넥트)/그린포스트코리아
하아피커넥트에 방문한 직원 가족, 친구들이 하쿠나 라이브 마스코트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사진=하이퍼커넥트)/그린포스트코리아

‘기술만큼이나 즐기는 것에 진심인 회사.’ 하이퍼커넥트의 기업 문화를 함축한 문장이다. 하이퍼커넥트는 휴식의 힘은 직원들의 몰입도 높은 업무 환경을 가능케 하며, 곧 기업의 경쟁력으로 이어진다는 신념 아래 업계 최고 수준의 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한국에 본사를 둔 하이퍼커넥트는 2014년 설립되었으며 비디오 커뮤니케이션과 AI 분야에서 세계 수준의 실력과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글로벌 동영상 메신저 앱 ‘아자르’를 비롯해 소셜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하쿠나 라이브’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1년 세계 최대 소셜 디스커버리 앱 ‘틴더’를 운영하는 매치그룹과의 인수·합병을 체결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비즈니스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하이퍼커넥트 하이프레스 전경.(사진=하이퍼커넥트)/그린포스트코리아
하이퍼커넥트 하이프레스 전경.(사진=하이퍼커넥트)/그린포스트코리아

하이퍼커넥트가 창립 5년 만에 50배의 매출 성장을 달성하고 매출의 95%가 해외에서 발생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 중 하나는 직원들이 ‘꼭 필요한 일’에만 집중하고 자유롭게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기업문화다. 하이퍼커넥트는 직원들이 각자의 취향에 따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과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휴게 공간까지 세심하게 조성했다.

하이퍼커넥트 휴게 공간에서는 노래방, 탁구, 포켓볼, 전자 다트 기계, 보드게임, 콘솔 게임기 등 일반 회사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엔터테인먼트 시설과 장비를 만날 수 있다. 만화책 등 다양한 장르의 1만여권의 도서를 보유한 하이퍼 라이브러리, 전문 전시회장을 연상시키는 하이퍼 갤러리 등의 공간을 두고 직원들이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안마 기계와 함께 전문 안마사에게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힐링존과 바리스타가 만든 커피와 아이스크림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하이프레소, 편의점을 연상케 하는 스낵바를 상시 운영해 언제든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도록 했다.

하이퍼커넥트 직원들이 알까기 토너먼트 대회를 즐기고 있는 모습.(사진=하이퍼커넥트)/그린포스트코리아
하이퍼커넥트 직원들이 알까기 토너먼트 대회를 즐기고 있는 모습.(사진=하이퍼커넥트)/그린포스트코리아

실제로 사무실에서 ‘게임’을 하는 직원들도 적지 않다. 최근에는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빙고벨’ 이벤트와 ‘알까기’ 게임 대회도 공식적으로 개최해 오피스 생활에 활력을 더했다. 빙고에 성공하면 하이퍼커넥트 굿즈를 증정하는 빙고벨 이벤트는 포토부스에서 팀원들과 함께 사진찍기, 동료와 노래방에서 85점 이상 인증하기, 회사 내 제일 좋아하는 공간 소개하기 등 부대 이벤트를 통해 임직원들이 활발하게 소통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7월부터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는 알까기 대회는 타 부서 직원들과 교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도 인기를 얻고 있다. 이 행사에 참여한 하이퍼커넥트의 한 직원은 “다양한 사내 이벤트를 통해 타 부서 동료들과도 가깝게 소통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있다”며 “오피스에 웃음이 끊이지 않는 새로운 경험을 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이퍼커넥트 직원 가족이 회사에 방문해 전자 다트 기계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사진=하이퍼커넥트)/그린포스트코리아
하이퍼커넥트 직원 가족이 회사에 방문해 전자 다트 기계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사진=하이퍼커넥트)/그린포스트코리아

하이퍼커넥트는 임직원들이 지속적으로 긴밀하게 커뮤니케이션하고 실무 과정에서 축적한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사내 ‘렐’ 문화도 확대하고 있다. ‘렐’은 회사와 특정 직무 조직 간의 연결고리가 되어 전반적인 업무 경험과 조직 문화를 개선하는 활동이다.

개발자를 위한 ‘데브렐’을 시작으로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한 ‘디자인렐’ 활동까지 대상 직무를 확대해 가며 자유로운 ‘렐’ 문화를 정착시키고 있다. 하이퍼커넥트는 렐 활동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들이 기업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고 즐겁게 일하는 동시에 업무 전문성과 개인의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강혁모 하이퍼커넥트 커뮤니케이션 헤드는 “하이퍼커넥트는 ‘정말 중요한 일’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업무 문화와 다양한 복리후생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며 “실제로 이와 같은 업무 문화를 바탕으로 하이퍼커넥트 구성원 간 ‘유능한 동료와의 협업’이 최고의 복지로 꼽히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더욱 자유롭게 협력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dy@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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