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필품 및 간편식 담은 지원 박스 전달

신한투자증권이 지난 4일 폭우로 수해를 입은 수재민을 지원하는 물품 상자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 임직원들이 수재민 지원 물품 상자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신한투자증권)/그린포스트코리아
신한투자증권 임직원들이 수재민 지원 물품 상자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신한투자증권)/그린포스트코리아

신한투자증권 임직원은 이번 수해를 입은 충북 보은군 수재민 150명에게 생필품과 간편 음식이 담긴 지원 물품 박스를 만들어 전달했다. 이번 물품 박스는 생수, 휴지, 치약, 라면, 김 등 열 가지 종류로 구성됐다.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7월 29일과 30일 충북 일대 집중 수해지역에서 무너진 농사시설 복구 및 부유물 제거작업 현장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본사에서 진행한 물품 상자 만들기 활동에는 현장 봉사를 직접 참여하지 못한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가 이어졌다.

또 8월 한 달간 매주 봉사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한투자증권은 저소득 어르신 도시락 포장 지원, 입양 대기아동을 위한 환경 팝업북 만들기, 헌혈 버스, 샛강지역 쓰레기 줍기 등 작지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환경실천에 앞장설 예정이다.

jdh@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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