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그룹 미디어 투어, 돌봄센터 학생 대상 현장 견학 실시
방송 제작부터 송출까지 직접 체험… 방송인의 꿈 키운다

돌봄센터 초등학생 24명을 초청해 서초 HCN 방송센터를 돌아보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KT그룹 미디어 투어’를 진행한 KT그룹(사진=KT)/그린포스트코리아
돌봄센터 초등학생 24명을 초청해 서초 HCN 방송센터를 돌아보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KT그룹 미디어 투어’를 진행한 KT그룹(사진=KT)/그린포스트코리아

KT그룹이 초등학생들에게 미디어 관련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KT그룹은 22일 KT스카이라이프, HCN, KT그룹희망나눔재단과 함께 서울에 위치한 자곡다함께키움센터, 아이플러스키움센터, 태화다함께키움센터 초등학생 24명을 초청, 서초 HCN 방송센터를 돌아보고 전문 방송인과 함께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KT그룹 미디어 투어’(이하 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투어는 환경적 이유 등으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충분히 누릴 수 없었던 초등학생들에게 일일 미디어 체험 및 견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나아가 미디어 분야의 진로 탐색에도 도움을 주기 위한 KT그룹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2017년부터 시작해 현재 15회차를 맞이한 투어는 KT그룹의 미디어 기업 KT스카이라이프, HCN, KT알파 등 그룹사들이 주축이 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1년 KT그룹으로 편입된 HCN은 다년간 지역 학생들 대상으로 미디어 아카데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왔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KT 그룹 미디어 투어에 합류해 KT스카이라이프와 함께 올해 첫 행사를 맡았다.

투어 참여 초등학생들이 HCN 통합관제센터(DMC)를 견학 중인 모습(사진=KT)/그린포스트코리아
투어 참여 초등학생들이 HCN 통합관제센터(DMC)를 견학 중인 모습(사진=KT)/그린포스트코리아

이번 투어는 HCN이 제공하는 방송·통신 서비스를 모두 관제하는 ‘통합 관제 센터(Digital Media Center, 이하 DMC)’에서 시작됐다. 학생들은 DMC 벽면을 가득 채운 250여개의 모니터 화면을 통해 방송·통신 서비스가 이용자에게 제공되고 관리되는 과정을 직접 보고, 직원들에게 실무를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채널의 뉴스와 프로그램이 제작되는 스튜디오로 자리를 옮겨 진행된 다음 순서에서는 아나운서, 방송제작 체험이 진행됐다. HCN 뉴스 프로그램 ‘뉴스와이드’의 아나운서가 시범을 보이고, 초등학생들은 차례대로 스피치를 해 보면서 담당 직원의 지도를 받거나 카메라 감독 역할을 맡아 친구의 스피치 모습을 직접 촬영해 보기도 했다.

마지막으로는 체험 내용을 바탕으로 소중한 사람에게 보내는 영상 편지를 촬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과정에서 초등학생들은 편집·보정 등의 작업이 이뤄지는 부조정실에 방문해 영상 삽입, CG작업 등의 과정을 체험했다.

이날 투어에 참가한 김도윤(12)군은 “방송국 방문은 처음인데 다양한 방송 제작 현장을 둘러볼 수 있어 좋은 경험이 됐다”며, “TV로만 보던 아나운서를 직접 만나 전문 방송인의 꿈도 키우게 됐다”고 전했다.

KT그룹 관계자는 “미디어 투어는 KT 미디어 그룹사가 보유한 인프라와 방송 인력을 활용해 학생들이 쉽게 경험하기 힘든 방송 제작 현장을 체험하고, 다양한 진로를 생각할 수 있도록 시작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KT그룹의 사회적 책임을 다함으로써, 학생들의 문화 체험 격차를 해소하고 미래의 방송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hdlim@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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