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국내 임직원 대상 브랜드 슬로건 알리는 행사 추진
브랜드 굿즈 제공, 임직원을 'Life's Good' 전도사로 만든다

지난 12일부터 LG트윈타워를 시작으로 국내 사업장에서 임직원 대상 '라이프스굿(Life's Good) 행사'를 추진하는 LG전자. 사진은 조주완 사장이 참여한 LG트윈타워 라이프스굿 행사(사진=LG전자)/그린포스트코리아
지난 12일부터 LG트윈타워를 시작으로 국내 사업장에서 임직원 대상 '라이프스굿(Life's Good) 행사'를 추진하는 LG전자. 사진은 조주완 사장이 참여한 LG트윈타워 라이프스굿 행사(사진=LG전자)/그린포스트코리아

LG전자가 국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LG전자의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을 알리기 위해 ‘라이프스굿(Life’s Good)’ 행사를 진행한다.

‘Life’s Good’은 제품, 서비스 등을 통해 모든 사람들이 소중한 순간을 온전히 즐기는 ‘좋은 삶’을 누릴 수 있게 한다는 LG전자의 브랜드 슬로건이다. LG전자는 지난 4월 브랜드 리인벤트를 통해 브랜드 지향점과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새롭게 정립한 바 있다.

LG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임직원들이 브랜드 슬로건인 라이프스굿의 의미와 브랜드 핵심가치를 직접 경험하고 자발적 확산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12일 여의도 LG트윈타워를 시작으로 마곡 사이언스파크, 서초R&D캠퍼스, 창원 스마트파크 등 11개 사업장에서 이달 말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행사 기간에는 브랜드 슬로건과 신규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안팎에 적용한 라이프스굿 트럭이 브랜드 굿즈(Goods)를 싣고 각 사업장을 순회한다.

라이프스굿 트럭에서는 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신규 비주얼 아이덴티티 소개 영상을 상영하고 브랜드 슬로건이 새겨진 캔커피와 스티커를 제공한다. 또 디지털 룰렛 이벤트에 참여하는 임직원들에게는 ▲비치타올 ▲캠핑용품 ▲우산 등의 브랜드 굿즈를 증정한다.

여의도 LG 트윈타워에서 열린 행사 첫날에는 조주완 사장도 참여했다. 조 사장은 임직원들에게 브랜드 굿즈를 전달하고 직원들과 인증샷을 함께 찍으며 소통했다. 조 사장 외에도 각 사업본부장을 포함한 최고경영진이 사업장에서 열리는 행사를 찾아 구성원들과 함께 브랜드 확산 활동에 동참할 예정이다.

조주완 사장은 “여러분은 LG전자의 첫 번째 고객”이라며 “우리가 브랜드의 전도사가 돼 고객들에게 Life's Good이라는 경험을 선물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hdlim@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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