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생 111주년 ‘오레오’, 디저트 쿠키 대명사
‘리츠’, 80년 넘도록 디저트 스낵으로 인기

오레오 팝업스토어.(사진=동서식품)/그린포스트코리아
오레오 팝업스토어.(사진=동서식품)/그린포스트코리아

동서식품이 ‘오레오(OREO)’와 ‘리츠(RITZ)’로 국내 샌드류 비스킷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아온 오레오와 리츠는 다채로운 맛과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해 비스킷의 대명사로 떠올랐다.

◆ 탄생 111주년 맞은 디저트 쿠키의 대명사 ‘오레오’

오레오.(사진=동서식품)
오레오.(사진=동서식품)

1912년 미국에서 탄생해 올해 111주년을 맞은 오레오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샌드위치 쿠키로 이름나 있다. 이처럼 오레오는 지구촌 곳곳에서 사랑 받으며 연간 10억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쿠키 브랜드로,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 집계 기준 글로벌 톱 비스킷 브랜드로 선정되기도 했다.

동서식품은 이색적인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올 2월 전세계인이 즐기는 쿠키 오레오와 글로벌 아티스트 블랙핑크가 콜라보레이션해 한정판 ‘오레오x블랙핑크’를 선보였다. 또한 왕관이 디자인된 오레오 패키지는 두 브랜드의 역사적인 콜라보레이션을 표현했다. 이 왕관은 블랙핑크의 첫 정규 앨범 ‘THE ALBUM’에 등장했던 심볼을 활용해 스타일리시함을 살렸다.

또한 동서식품은 올해 ‘오레오 데이’(5월 25일)을 맞아 오는 6월 18일까지 한 달간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오레오 데이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오레오 탄생 111주년과 세계 1위 비스킷 달성을 기념해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레오의 111번째 생일 파티’를 콘셉트로 공간마다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팝업스토어는 ▲웰컴존 ▲커넥트존 ▲플레이존 등 총 3개의 공간으로 구성됐다. 먼저 웰컴존에서는 대형 오레오 포토존과 오레오의 111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메시지 월을 만날 수 있다. 각 공간별로 진행되는 스탬프 이벤트에 참여하면 오레오 쿠키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 8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전세계가 사랑해온 오리지널 크래커 ‘리츠’

리츠 크래커 6종.(사진=동서식품)/그린포스트코리아
리츠 크래커 6종.(사진=동서식품)/그린포스트코리아

‘리츠’는 1935년 출시 후 80년이 넘는 기간동안 세계적으로 사랑받아온 오리지널 크래커다. 담백하면서도 바삭한 식감이 돋보이는 리츠는 커피와 함께 먹으면 가벼운 디저트 스낵으로, 크래커 위에 크림치즈나 과일 등을 얹으면 핑거푸드로 즐기기 좋다.

동서식품은 지난 2016년 국내 시장에 ‘리츠 크래커 오리지널’을 론칭한 이후 '리츠 샌드위치 크래커 화이트', ‘리츠 샌드위치 크래커 초코’, '리츠 샌드위치 크래커 치즈', '리츠 샌드위치 크래커 레몬' 등의 신제품을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최근 출시한 신제품 ‘리츠 크래커 어니언’은 합성 향료를 넣지 않고 국내산 양파 100%만을 사용해 고소하면서도 깔끔한 양파 본연의 맛을 살려 주목받고 있다. 리츠 크래커 특유의 바삭한 식감과 양파의 풍미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여러 음료와도 잘 어울리는 것이 특징이다.

동서식품 김신애 마케팅 팀장은 “오레오와 리츠는 각각 100년, 80년이 넘는 시간동안 전세계적으로 사랑받아온 비스킷으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디저트”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차별화된 맛의 신제품과 다양한 마케팅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hdy@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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