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액자산가 전담 조직 GWM 주관…글로벌 자산배분 전략 등 제시

한국투자증권이 기업 오너와 CEO를 위한 '제 2회 오너스 포럼(Owners Forum)'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오너스포럼 입학식에서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한국투자증권)/그린포스트코리아
오너스포럼 입학식에서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한국투자증권)/그린포스트코리아

작년 시작해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오너스 포럼은 11월 14일까지 월 1회 과정으로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초고액자산가 전담 조직 GWM(Global Wealth Management) 주관 하에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 △AI와 챗 GPT △부동산과 법률 △자산 승계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을 초빙해 기업 경영에 필요한 인사이트와 맞춤 솔루션을 제시한다.

참가자들에게는 '오너스 클럽' 회원 자격을 부여하며, 한국투자증권의 맞춤 자산관리 컨설팅과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수제로 운영되는 오너스 클럽은 기수 통합 교류 행사를 개최하는 등 회원사간 인적 네트워크 확장도 적극 지원한다.

김성환 개인고객그룹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기업 오너들이 가진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과정 종료 후에도 연속적이고 체계적인 교류 행사를 주선하면서 오너스 포럼이 기업 오너를 위한 대표적인 모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jdh@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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