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넷째주 금융가 ESG 소식

6월 넷째주 국내 금융가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갔다. NH농협은행은 쌀 과잉공급 문제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쌀 농가 지원을 위해 정부세종청사에서 쌀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픽사베이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6월 넷째주 국내 금융가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갔다. NH농협은행은 쌀 과잉공급 문제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쌀 농가 지원을 위해 정부세종청사에서 쌀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픽사베이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6월 넷째주 국내 금융가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갔다. NH농협은행은 쌀 과잉공급 문제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쌀 농가 지원을 위해 정부세종청사에서 쌀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신한카드는 서울시, GS25와 함께 결식아동을 위한 급식지원 서비스인 ‘꿈나무카드’의 온라인 결제 시스템을 오픈했고, KB국민은행은 ­­5억 유로 규모의 3.5년 만기 글로벌 지속가능채권 발행에 성공했다. 

◇ 신한은행, ‘우리동네 사장님 응원 챌린지’ 이벤트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자영업자 고객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우리동네 사장님 응원 챌린지’ 이벤트를 오는 7월 15일까지 진행한다. 

‘우리동네 사장님 응원 챌린지’는 영업점 내 설치된 디지털 창구, 포스터, 전광판 등을 활용해 영업점 인근 자영업자의 가게를 홍보하고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우리동네 응원 프로그램’에 이은 신한은행의 착한 캠페인이다.

이번 이벤트는 자영업자 고객이 신한 쏠(SOL)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가게 홍보 글을 작성하고 고객들이 홍보글에 좋아요와 응원 댓글 남기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가장 많은 호응을 받은 자영업자 30곳에 △일상회복지원금(100만 마이신한포인트), 응원 댓글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소비지원금(10만 마이신한포인트)을 제공한다.

◇ 하나은행, 이포넷과 아이부자 앱 기부 서비스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핀테크, 블록체인 분야 IT전문기술기업인 이포넷(대표이사 이수정)과 아이부자 앱 기부(나누기)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Z세대들이 나눔의 소중함을 체험하고 어린시절부터 올바른 금융습관과 기부습관을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아이부자 앱의 나누기 서비스는 23일 오픈했다. 하나은행 아이부자 앱의 나누기 서비스는 100원부터 후원할 수 있어 자녀 회원들이 적은 금액으로 손쉽게 기부를 경험할 수 있다.또한, 다양한 종류의 캠페인과 기부처가 연계돼 있어 자녀회원이 원하는 곳에 기부할 수 있는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 기업은행, SME BANK와 화상 간담회 진행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사우디 중소기업은행(이하 사우디 SME Bank)과 은행장 간 비대면 간담회를 가졌다. 기업은행은 ‘한-사우디 비전 2030 위원회’의 주요 협력 과제 중 하나인 SME Bank 설립지원 사업을 위해 지난 2021년 9월 사우디아라비아 중소기업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윤종원 행장은 취임 초부터 혁신금융의 주요 추진과제 중 하나로 ‘중기금융 노하우의 글로벌 확산‘을 선정하고 기업은행만의 중기금융 전문성을 해외에 널리 알리겠다는 의지를 표명해 왔다.

이에 따라 기업은행은 작년 2월부터 은행 내 전담팀을 구성해 사우디 SME Bank 설립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사우디 현지에 담당직원을 파견해 여신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프로세스와 규정 신설을 지원하고 상품 개발을 위한 자문도 진행 중이다.

◇ 신한은행, 법무법인 지평과 업무협약 체결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아세안지역의 주요 경제 파트너인 베트남에 진출하는 기업을 지원하고자 법무법인 지평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한은행은 1993년 베트남에 대표사무소로 진출한 후로 2009년 신한베트남은행을 출범했고,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43개 네트워크를 보유허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신한은행과 법무법인 지평은 신한베트남은행과 거래를 희망하는 베트남 진출 기업을 대상으로 최초 투자 상담부터 현지 금융 지원까지 체계적인 토탈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양 사가 제공할 주요 서비스로는 △베트남 투자 고객 유치 △베트남 진출 상담 △현지 행정 업무 △외국환 신고 △현지 금융 지원 등이다. 이를 통해 베트남 진출 기업의 성공적인 시장 확대를 돕는다.

◇ KB국민은행, 한국인터넷진흥원과 업무협약 체결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원태)과 ‘블록체인·핀테크 스타트업 기술 사업화 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B국민은행은 블록체인 산업 활성화를 수행하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의 협약을 계기로 △유망 블록체인·핀테크 스타트업 기업의 발굴 및 사업 연계 지원 △블록체인·핀테크 등 디지털 신기술 교류 및 전문가 양성 협력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KB국민은행은 한국인터넷진흥원과의 기술협약을 시작으로, 핀테크 기업들이 가진 기술과 아이디어를 융합해 ‘새로운 금융서비스 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업무에 적용해 나가는 오픈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을 한층 더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 NH농협은행, 정부세종청사에서 쌀 소비촉진 캠페인 실시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공공금융부문 김춘안 부행장과 직원들이 쌀 과잉공급 문제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쌀 농가 지원을 위해 정부세종청사에서 쌀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정부세종청사 금융센터 직원들은 청사 공무원 및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쌀(1kg)과 컵누룽지를 전달하며 쌀 소비촉진에 많은 관심을 가지기를 당부했다.

김춘안 부행장은“이번 행사가 쌀 가격 하락과 재고 증가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가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촌 지원활동을 통해 농업인과 함께하는 따뜻한 농협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 기업은행, ‘IBK창공’ 상반기 혁신 창업기업 81곳 수료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혁신 창업기업 81개社가 2022년 상반기 IBK창공 창업육성 프로그램을 수료했다. 각 센터별로 진행된 수료식에서는 IBK창공 졸업기업 관리 프로그램인 ‘POST창공’에 대한 설명과 함께 육성기간 동안의 소회를 밝히는 자리를 가졌다.

한편,  ‘IBK창공’은 지난 5개월 동안 혁신 창업기업 81개社의 성장을 견인했다. 은행 내외부 전문가들의 사전 진단평가를 바탕으로 기업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전담 멘토, 전문 컨설턴트,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밀착형 멘토링을 지원했다.

창공을 통해 혁신창업기업들은 기업은행의 직·간접 투자, 외부투자 연계, 대출 등 530여억원의 금융서비스와 컨설팅·멘토링, IR 등 1100여건의 비금융서비스를 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육성기간 동안 기업가치가 2.48배 상승했다.

◇ 신한카드, ‘신한 연구비 ONE카드’ 특허 취득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여러 연구과제 수행 비용을 한 장의 카드로 사용하고 실시간 정산까지 가능한 ‘연구비 카드 결제 방법 및 장치’(이하 연구비 ONE카드)가 상품 특허를 취득했다.

연구비 카드는 국가연구개발사업을 수행하는 연구기관이 연구활동과 관련해 지급되는 연구비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사용하는 특수법인카드의 한 종류이다. 이번에 특허 취득한 ‘연구비 ONE카드’는 기존 연구비 상품의 단점을 보완해 연구 수행자(이하 연구자)와 연구기관 관리자(이하 관리자)의 편의를 대폭 개선해 특허를 취득했다.

‘연구비 ONE카드’를 활용하면 연구자는 기존처럼 각 과제별로 카드를 발급 받아 여러 장의 카드를 소지하고 사용할 때마다 계정관리를 해야 하는 불편함 없이 한 장의 카드로 복수의 연구 과제에 대해 사용이 가능하다.

◇ 하나은행, 아이비즈온과 업무협약 체결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인공지능 경영관리 솔루션 플랫폼 '세무특공대'를 운영하는 아이비즈온(대표 유성식)과 '개인·법인 사업자 편의 제고를 위한 금융솔루션 개발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이 자체 개발한 API 연계 간편 급여이체 서비스를 세무특공대 플랫폼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하나은행의 간편 급여이체 서비스는 계좌와 금액을 수기로 입력하고 확인하는 급여이체 업무를 몇 차례의 클릭만으로 손쉽게 등록할 수 있어 소기업, 소상공인들의 업무 부담을 줄여 주고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API 방식으로 개발된 ‘간편 급여이체 서비스’를 중심으로 B2B솔루션 스타트업과의 연계를 활발히 하고, 이를 바탕으로 서비스형 뱅킹 BaaS(Banking As A Service)채널 구축을 추진하는 등 미래 지향적 서비스를 기획 중에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편리한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B2B솔루션 업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 KB국민은행, 한국씨티은행과 ‘개인신용대출 대환 제휴 협약’ 체결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한국씨티은행(은행장 유명순)과 ‘개인신용대출 대환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씨티은행의 소비자금융 업무 단계적 폐지에 따른 개인신용대출 이용 고객 보호 및 편의 제고를 위한 조치이다. 협약에 따라 한국씨티은행 개인신용대출 이용 고객은 ‘차주별 총부채원리금분할상환비율(DSR)’ 및 ‘연 소득 100% 이내 대출한도 제한’과 관계 없이 기존 신용대출 잔액 범위 내에서 KB국민은행의 신용대출 상품으로 전환할 수 있게 됐다.

업무 제휴에 따른 대환은 오는 7월 1일부터 가능하다. KB국민은행은 쉽고 편리한 대환을 위해 모바일 대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디지털 소외계층의 불편함이 없도록 전국 영업점 내 전담 상담창구를 운영하고, 한국씨티은행 대환대출 전용 상담센터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대환대출 신청 시 씨티은행과 제휴를 통해 재직 및 소득서류 제출 없이 대출금액 및 금리를 확인할 수 있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 KB국민은행, 한국지능정보시스템학회 우수 논문상 수상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한국지능정보시스템학회가 개최한 ‘2022년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우수 논문상을 수상한 ‘KB-BERT: 금융 특화 한국어 사전학습 언어모델과 그 응용’은 비정형 데이터 기반의 인공지능 연구 분야에 대한 논문이다. 국내 금융기관이 비정형 빅데이터를 통해 디지털 자산을 어떻게 전략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지를 보여준 좋은 사례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KCI(Korea Citation Index) 등재 학술지인 ‘지능정보연구’에 게재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020년 금융 특화 모델인 KB-ALBERT를 선보였으며 대용량의 금융 관련 문서를 학습시켜 KB-BERT, KB-ELECTRA 모델도 추가 개발했다. 여러 언어 모델을 기반으로 개체명 인식, 기계 독해 등 다양한 자연어 처리 업무를 금융 도메인에 맞게 최적화한 AI 기반 자체 텍스트 처리 엔진인 KB-STA를 개발해 다양한 업무에 적용하고 있다.

◇ 신한은행, 보유 주담대 기간 연장 비대면 시행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금리 상승기에 금융소비자의 원리금 부담을 완화하고자 보유 중인 주택담보대출 금리 그대로 기간만 5년 연장하는 프로세스를 비대면으로 확대 시행한다. 이번 확대 시행으로 주택담보대출을 보유한 고객은 신한 쏠(SOL)에서 간단한 입력만으로 기존 금리 그대로 대출 기간을 5년 연장해 매월 상환하는 원리금을 낮출 수 있다.

비대면 만기 연장은 신한 쏠(SOL)에 로그인 후 하단 우측 전체메뉴에서 ‘관리 > 대출 > 만기연장(주택담보대출)’을 통해 진행할 수 있고, 집단대출이나 공동명의담보인 주택담보대출은 영업점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통상적으로 대출 기간이 길어지면 대출 금리가 올라가지만, 주택담보대출 이용 고객의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기존 금리 조건은 그대로 유지하는 것으로 했다”며 “앞으로도 금융소비자의 주거 안정과 금융비용부담 완화를 위해 포용적인 금융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 NH농협은행, NH오픈비즈니스데이 개최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스타트업 맞춤형 육성·협업 프로그램 'NH디지털Challenge+'의 유망기업 발굴 지원 확대와 스타트업, 범농협계열사, 파트너사간 혁신테마 발굴과 비즈니스 매칭을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농협은행을 포함한 금융계열사(투자증권, 생명/손해보험 등), 중앙회 및 경제지주 등 다양한 농협계열사와 외부성장지원파트너(스타트업지원기관 및 액셀러레이터), 협업파트너, 투자파트너 및 스타트업 등 5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한편, NH디지털챌린지+는 파트너사와 범농협 계열사가 상생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으로서 NH오픈비즈니스를 통해 디지털 혁신기업이 사업모델을 구체화하고 있다. 또한, 투자, 협업 분야의 컨설팅, 비즈니스매칭 밋업 등 사업제휴와 투자연계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며, NH오픈비즈니스에 참여를 희망하는 다양한 분야의 파트너사들도 지속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 신한은행, 더존비즈온과 합작법인(JV) 설립계약 체결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과 금융 ICT·기술 경쟁력을 연결해 중소기업(SME, Small and Medium-sized Enterprises) 시장을 선도하고자 합작법인(이하 ‘JV’) 설립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JV’ 설립계약 체결 후 우선 준비법인을 설립하고, 금융당국의 인허가 절차를 거쳐 지분을 공동소유하는 방식으로 공급자금융 중개 및 기업데이터 사업 등을 공동 투자 및 운영하기로 했다.

‘JV’는 중소기업의 실시간 회계 및 ERP 데이터에 기반한 신용평가모델을 바탕으로 매출채권을 신속하게 현금화할 수 있는 매출채권팩토링 등 금융중개 사업과 각종 데이터 비즈니스(기업CB)를 수행하게 된다.

중소기업은 대기업에 비해 공개된 정보 및 신뢰성 부족으로 일반 시중은행의 금융지원에 한계가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양사는 ‘JV’를 통해 중소기업의 자금수요에 대한 애로사항을 해결할 방침이다. 

◇ 신한은행, 휴면예금 및 숨은 보험금 찾기 서비스 시행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서민금융진흥원과 함께 신한 쏠(SOL)에서 ‘휴면예금 및 숨은 보험금 찾기’ 서비스를 시행한다.

‘휴면예금 및 숨은 보험금 찾기’는 서민금융진흥원에서 보유하고 있는 107개 금융회사에서 발생된 휴면예금 및 보험금을 신한 쏠(SOL)에서 한번에 간편하게 조회하고 환급까지 받을 수 있는 서비스이다.

신한 쏠(SOL)을 가입하고 신한은행 계좌를 보유한 만 19세 이상 내국인 고객이라면 누구나 본인의 휴면예금 및 숨은 보험금을 쉽게 조회할 수 있으며, 본인 명의 신한은행 입출금 계좌를 가지고 있다면 바로 환급 신청도 가능하다.

◇ KB국민은행, 5억 유로 규모 지속가능채권 발행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지난 20일 ­­5억 유로 규모의 3.5년 만기 글로벌 커버드본드 발행에 성공했다.

이번 유로화 커버드본드는 지속가능(Sustainability)채권 형태로, 조달된 자금은 KB국민은행 지속가능금융 관리체계에 해당하는 친환경 및 사회적 프로젝트에 사용될 예정이다. 국민은행은 2018년 시중은행 최초 외화 지속가능채권을 발행한 이후 지금까지 총 10차례 외화 ESG채권을 발행하고 있다.

이번 발행은 2020년 7월과 2021년 10월에 이은 국민은행의 세번째 유로화 커버드본드(이중상환청구권부채권) 발행이다. 발행금리는 유로화 미드스왑(MS) 금리에 27bp를 가산한 연 2.405%로 결정됐으며, 싱가포르와 프랑크푸르트 거래소에 상장된다.

◇ 신한카드, 취약계층 지원 ESG사업 강화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서울시, GS25와 함께 결식아동을 위한 급식지원 서비스인 ‘꿈나무카드’의 온라인 결제 시스템을 오픈했다.

신한카드에 따르면 꿈나무카드 온라인 결제는 결식아동들이 온라인에서 GS25 편의점 식품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예약 주문하고, 인근 GS편의점에서 수령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동 시스템은 서울시, GS리테일과 함께 개발했으며, ‘서울시 꿈나무카드 앱’을 다운받아 앱 내에 있는 배너를 통해 ‘GS25 나만의 냉장고’에 접속하면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신한카드는 19일 정부에서 발표한 저소득층 대상 긴급 생활지원금 지원 관련, 서울시 지급대행 사업자로서 사업을 수행한다. 동 사업은 정부가 급격한 물가 상승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자 저소득층 약 227만 가구에 긴급 생활지원금을 1회 한시적으로 지급하는 사업으로 신한카드는 서울 지역 지급대행을 담당하게 된다.

minseonlee@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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