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인 오늘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가끔 구름이 많은 날씨가 예상된다. 동해안과 제주도 해안에서는 너울로 인한 높은 파도가 예상된다.(본사 DB)/그린포스트코리아
금요일인 오늘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가끔 구름이 많은 날씨가 예상된다. 동해안과 제주도 해안에서는 너울로 인한 높은 파도가 예상된다.(본사 DB)/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임호동 기자] 금요일인 오늘(2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가끔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의 예보에 따르면 침 최저기온은 4∼14도, 낮 최고기온은 17∼21도로, 전국이 맑은 가운데 가끔 구름이 많은 날씨가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할해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내륙과 달리 바다에서는 어제부터 너울로 인한 높은 파도가 계속돼 오늘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동해안에서는 너울과 높은 물결이 예상되며, 제주도 해안에도 너울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바다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으며,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와 남해에서 1.0~3.5m, 서해에서 0.5~1.5m로 높게 일겠다.

지역별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11도 △춘천 5도 △강릉 10도 △대전 9도 △대구 8도 △부산 13도 △전주 9도 △광주 9도 △제주 15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8도 △춘천 18도 △강릉 18도 △대전 20도 △대구 19도 △부산 20도 △전주 21도 △광주 21도 △제주 21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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