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사진은 강원 강릉 정동진 바다.(주현웅 기자)2018.7.14/그린포스트코리아
오늘(22일)도 낮 기온이 35도 안팎으로 오르겠다. 계속된 무더위가 이어지겠다.(본사 DB)/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오현경 기자] 오늘(22일)도 낮 기온이 35도 안팎으로 오르겠다. 계속된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전국이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다"며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이번 주 서쪽 내륙 일부 지역에서는 낮 최고기온이 38도 이상 올라가는 곳도 있겠다"고 예보했다.

이어 "대도시와 서해안, 남해안, 제주도, 경북 남부 동해안에는 밤 사이 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가 나타나겠다.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외출은 자제해야겠다."며 "야외에서 장시간 홀로 작업하는 것도 피해야겠다"고 강조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6도, 낮 최고기온은 28~36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6도 △춘천 23도 △강릉 23도 △대전 24도 △대구 24도 △부산 25도 △전주 23도 △광주 23도 △제주 26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6도 △인천 35도 △춘천 36도 △강릉 31도 △대전 35도 △대구 33도 △부산 31도 △전주 35도 △광주 36도 △제주 31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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