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이 저기압 영향에서 차차 벗어나면서 비는 그치겠지만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남부지방은 아침까지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다. (본사 DB)/그린포스트코리아
전국이 저기압 영향에서 차차 벗어나면서 비는 그치겠지만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남부지방은 아침까지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다. (본사 DB)/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전국이 저기압 영향에서 차차 벗어나면서 비는 그치겠지만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남부지방은 아침까지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다. 

기상청은 "3일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내리던 비는 밤이면 대부분 그치지만 경북권 동부와 경남권, 전라 동부에는 4일 새벽까지 비 오는 곳이 있고 제주도 또한 3일 밤부터 4일 아침 사이 다시 약하게 비가 내릴 전망이다"라며 "예상강수량은 경북 북부 내륙·남해안·제주도 10~40mm, 남부지방·제주도 북부와 서부 5~20mm 등이다"라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3~19도, 낮 최고기온은 20~28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예상 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4, 춘천 16도, 강릉 18도, 대전 16도, 대구 18도, 부산 19도, 전주 16도, 광주 17도, 제주 18도 등으로 예상된다. 오후에는 서울 23도, 인천 20도, 춘천 25도, 강릉 27도, 대전 26도, 대구 27도, 부산 24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제주 24도 등이 되겠다. 

(초)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또는 '보통'으로 예상된다.

minseonlee@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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