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오늘은 새벽 제주와 전남 등 일부지역에서 비가 시작되면서 오후에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비는 내일 오후 3시에 제주도, 밤 9시에 전남권, 모레 낮에 그 밖의 지역에서 대부분 그치겠지만, 경상권은 모레 밤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새벽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새벽(00~06시)에 제주도와 전남해안부터 비가 시작돼 오전(06~12시)에 충청권 남부와 그 밖의 남부지방, 오후(12~18시)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다"며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20∼80mm, 그 밖의 전국 5∼30mm다"라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3~18도, 낮 최고기온은 20~25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7도, 수원 16도, 춘천 14도, 강릉 17도, 대전 17도, 대구 17도, 울산 17도, 부산 17도, 창원 16도, 여수 17도, 광주 18도, 제주 17도 등이다.

오후에는 서울 24도, 인천 24도, 수원 23도, 춘천 25도, 강릉 24도, 대전 21도, 대구 21도, 울산 19도, 부산 20도, 창원 19도, 여수 19도, 광주 19도, 제주 23도 등이 되겠다. 

미세먼지 농도 '좋음'∼'보통', 초미세먼지 농도 '보통' 단계를 나타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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