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4일 사단법인 미래숲(이하 미래숲)과 함께 K5 하이브리드 4월 출고 고객 이름으로 묘목 1천 그루를 기증하는 'K5 하이브리드 에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미래숲은 황사 발원지인 중국 네이멍구 쿠부치 사막에 나무를 심어 황사와 사막화를 막자는 운동을 벌이고 있다.

기아차는 이날 미래숲과 만나 묘목 기증서를 작성했다. 기증한 나무는 4월 중 미래숲이 쿠부치 사막에 직접 심어 관리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월8일부터 3월9일까지 기아자동차 홈페이지(http://www.kia.co.kr)에서 실시한 아이디어 공모전의 사회공헌부문에서 발탁된 고객 제안을 반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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