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K9'이 공식 출시에 앞서 드라마에서 먼저 선보인다.

기아차는 신차'K9'을 드라마 '패션왕'에서 사전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K9’은 27일 4회분에 한국 패션업계 굴지의 기업 후계자 정재혁(이제훈 분)의 차로 깜짝 등장했다.

신차 ‘K9’은 드라마 중반 이후 갖은 역경을 뚫고 패션업계의 거장으로 탄생하는 주인공 강영걸(유아인 분)의 차로도 등장할 예정이다.

드라마 ‘패션왕’에는 신차 ‘K9’뿐 아니라 레이, 쏘울, K5, K7 등 다양한 기아차들이 전편에 등장하게 된다.

한편 기아차 ‘K9’은 기아차의 플래그십 모델로 ▲국내 자동차 업체 최초로 차량 전면 유리에 주행 시 필요한 주요 정보를 표시하는 ‘헤드업 디스플레이’ ▲ LED 풀 어댑티브 헤드램프 등 최첨단 신기술이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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