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LG화학이 환경안전에 있어 LG화학만의 ‘글로벌 스탠더드’를 수립하고 전 세계 사업장으로 확대한다.LG화학은 전 세계 모든 사업장을 대상으로 환경안전 기준을 재정립하고 관리체계를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앞서 5월 LG화학은 인도 공장 가스누출 사고와 충남 서산 대산공장 촉매센터 화재 등 안전사고가 잇따르자 ‘환경안전 강화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환경안전기준 재정립은 그 후속조치로 2021년까지 중대 환경안전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한다. 이에 LG화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금호석유화학그룹이 최근 강화되는 환경 규제에 발맞춰 환경안전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각 계열사가 사업장별 환경안전 경쟁력 확보 방안을 마련하는 등 사업의 기반인 환경안전경영을 올해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1일 업계에 따르면 금호석유화학은 환경 규제 대응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한 가운데, 향후 대기오염물질 저감 시설 개선과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한, 금호석유화학 여수고무공장은 올해 고용노동부에서 실시한 공정안전관리(PSM) 이행상태 정기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P등급을 달성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9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삼성전자 반도체 연구소'를 찾아 DS부문 사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반도체 미래 전략을 점검했다. 아울러 국내 주요사업장 환경안전 팀장들을 소집해 지속가능한 미래 로드맵을 강조했다.이날 이 부회장은 사장단과 함께 차세대 반도체 개발 로드맵을 점검하고 메모리 및 시스템반도체 개발 현황을 확인했다. 이와 더불어 설비·소재 및 공정기술 등에 대한 중장기 전략과 글로벌 반도체 산업환경 변화 및 포스트 코로나 대책 등을 논의했다.이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LG화학이 인도 공장 가스누출 사고와 충남 서산 대산공장 촉매센터 화재 등 안전사고가 잇따르자 강도 높은 환경안전 대책을 시행한다. 20일 구광모 ㈜LG 대표가 대산 공장을 방문해 사고 방지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주문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LG화학은 전 세계 40개 모든 사업장을 대상으로 6월 말까지 한 달간 고위험 공정 및 설비에 대해 우선적으로 긴급 진단에 착수한다고 26일 밝혔다.긴급 진단에서 나온 개선사항은 즉각 조치를 취하고 단기간에 조치가 어려운 공정 및 설비는 개선사항이 해결될 때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어린이들에게 생활 속 유해 물질에 대한 개념을 일깨워주고 체험을 통해 스스로 안전한 생활을 실천하는 ‘제5회 어린이 환경안전 전시회’가 4일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서울상상나라에서 개최됐다.이번 전시회는 300여명의 어린이와 국회 환경노동위 소속 이상돈 바른미래당 의원, 박천규 환경부 차관 등이 함께했다.이상돈 의원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미래세대 주인공들이 환경 안전에 대한 이해가 충분히 이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박천규 차관은 “환경부는 어린이들이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오염 우려가 지속 제기되고 있는 수입 석탄재에 대해 수입 통관시 환경안전 관리절차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현재 석탄재를 수입하려는 경우, 수입 신고시 공인기관의 방사능(Cs-134, Cs-137, I-131) 검사성적서와 중금속 성분분석서를 제출해야 하며 통관시마다 수입하려는 자가 방사선 간이측정 결과를 제출하도록 하고 있다.환경부는 그동안 수시(분기별)로 그 진위여부를 점검해 왔지만 앞으로는 통관되는 모든 건에 대해 조사해 문제가 발견될 경우 상응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이밖에도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지난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추가경정(추경) 예산은 정부안과 비교해 큰 폭 감액됐지만 환경 분야 추경 예산만큼은 정부안보다 증액됐다. 본예산(6조9255억원) 대비 17.6%(1조2157억원) 증액된 8조1412억원으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이다.역시 ‘미세먼지’와 ‘환경안전’과 관련한 추경 예산이 증액됐다. 우선 국회 심의과정에서 지하역사 공기질 개선(239억원↑), 유해폐기물 처리 대집행(123억원↑) 예산이 추가 증액돼 1조460
삼성전자는 경기도 수원 삼성 디지털시티에서 23일부터 25일까지 총 3일간 '환경안전이 경영의 제1원칙이다'라는 주제로 ‘글로벌 환경안전 혁신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환경안전 혁신대회는 삼성전자와 관계사 및 협력사들이 참여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일하는 방법을 모색하며 혁신사례를 공유하는 행사로 삼성전자 국내 및 해외 생산법인을 포함한 모든 사업장, 관계사(삼성전기, 삼성SDI, 삼성물산, 삼성화재 등), 협력사 관계자들이 참가한다.대회에서는 삼성전자 최고경영층과 전 사업장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