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환경부가 세계시장을 사로잡을 환경기술 성과를 돌아본다. 온라인 전시관을 통해 유용자원 재활용, 친환경 자동차 등 18개 최우수‧우수 대표 기술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환경부(장관 한정애)는 28일 오후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대강당(서울 은평구 소재)에서 ‘글로벌탑 환경기술개발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해외수요가 많고 성장성이 큰 분야의 환경산업 성장 및 수출 사업화를 목표로 환경부가 지난 2011년부터 기획‧지원한 대형 연구개발사업이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유용자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한정애 환경부 장관이 탄소중립 전환에 산업계의 적극적 참여를 당부했다. 한정애 장관은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경영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여러 기업들의 사정을 듣고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최근 국내외 금융투자의 관심사항인 ’환경‧사회‧지배구조(ESG)‘에 대한 선제적 대응 등 혁신성장의 기회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환경부(장관 한정애)는 4월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한국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회장 이경호, 이하 협의회) 회원사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하 환경산업기술원)은 16일부터 한 달간 우수 환경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인천 서구 환경산업연구단지의 올해 상반기 입주기업 정기 모집을 관련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한다.환경산업연구단지는 환경기업 실증연구지원 및 사업화 진행 등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17년 7월에 설립됐고 지난해 말 기준으로 총 90개 환경기업이 입주했다. 입주대상은 환경기술을 연구·개발하고자 하는 기업이며 입주할 수 있는 시설로는 연구사무실, 실험실, 소규모 성능확인점검(파일럿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서울시는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가 오염물질 배출시설 등 영세 중소기업 260개소에 대해 환경기술지원 등 환경컨설팅을 본격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는 서울시가 환경부와 서울 환경현안 문제를 연구·해결하고 녹색성장 기반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해 2005년 7월 설립했다. 서울시립대학교를 포함한 4개 대학교(광운대학교, 건국대학교, 서울과학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와 협력해 서울 환경개선 및 보전을 위한 연구과제 수행, 영세 소기업 대상 환경컨설팅, 환경교육·홍보사업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우수 환경기술을 보유한 중소환경기업 성장을 위해 올해 총 114억9600만원 규모 ‘중소환경기업 사업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올해 사업은 지난해 48억3000만원 대비 약 138% 증가한 규모로, 기업당 최대 지원금도 지난해 2억원에서 3억3000만원으로 상향된다.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3일 오후 5시까지 사업화지원시스템을 통해 참가 희망 기업을 온라인으로 접수받고 선정평가를 거쳐 4월부터 최대 15개월간 지원한다.환경부에 따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함께 ‘2019 글로벌 그린 허브 코리아’를 17일부터 3일간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개최한다.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는 상·하수도, 재생에너지, 자원순환, 대기 등 다양한 환경 분야의 사업 상담회가 열리며 해외 수주가 유망한 38개국 91개 발주처가 참여한다. 한국에서는 우수 환경기술을 보유한 강소 중소기업 250개사 400명이 참여하며 수주 상담 규모는 184억 달러에 이른다.이번 행사에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다음달 2일까지 ‘미세먼지 저감 스마트설비’ 지원 대상 사업을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미세먼지 저감 스마트설비’란 상용화 전단계에서 최신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운영관리체계를 접목한 미세먼지 저감 기술‧설비 등을 뜻한다.그간 국내 환경기술 실증화 지원사업은 신기술‧설비를 적용한 시제품 제작 및 소규모 예비검사(파일럿테스트)에 그쳤지만 이번 사업은 국내 최초로 개발기술을 산업현장에 직접 실제 규모로 실증화 및 상용화를 지원하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한국과 중국이 수생태 공동 연구 및 민·관 협력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기로 했다.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하 건설연)은 지난 1일 오후 5시(현지시간) 중국 저장성 항저우시에 소재한 중국성진수체오염처리공정기술응용센터(이하 성진워터센터)와 국내 환경기술의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이 자리에는 장근명 항저우시 시후구 당서기 등 양국 연구자 및 행정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건설연 국토보전연구본부가 보유한 하천 수질정화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