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백화점, 더현대닷컴에 ESG 전문관 ‘Re.Green관’ 오픈현대백화점이 ESG경영 강화의 일환으로 지속가능 전문 온라인관을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공식 온라인몰 ‘더현대닷컴’에 지속가능성을 갖춘 상품만을 엄선해 선보이는 ESG 전문 온라인 편집관 ‘리.그린(Re.Green)관’을 연다고 밝혔다. 백화점업계에서 ESG 테마 상품만을 판매하는 전문 온라인관을 선보이는 것은 현대백화점이 처음이다. 리.그린관에서는 현대백화점이 자체적으로 구축한 지속가능 상품 운영 기준을 통과한 120여 개 국내외 패션·아웃도어·화장품 브랜드의 2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풀무원다논이 소비자와 함께 친환경 실천에 나선다. 생활 속 분리배출 습관을 공유하는 이벤트 클린그릭챌린지를 진행하는 것. 풀무원다논은 무라벨 요거트 제품을 확대해 나가는 한편 다양한 이벤트와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 분리배출 실천 의지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풀무원다논은 자사 무라벨 요거트 제품 ‘그릭 무라벨’과 함께하는 클린그릭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릭 무라벨은 풀무원다논이 지난 6월 요거트로서는 처음 선보인 무라벨 제품이다. 제품 필수 표시사항을 상단 덮개로 옮겨 측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생수와 음료 병에서 라벨이 사라지고 있는 가운데 요거트도 라벨을 벗어던졌다. 풀무원다논에서 출시한 그릭요거트 얘기다. 이번 무라벨 제품을 통해 연간 40톤에 달하는 플라스틱 사용량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풀무원다논은 환경보호와 소비자 편의성을 위해 국내 그릭요거트 판매 1위 제품인 ‘풀무원다논 그릭’ 무라벨 제품을 출시했다. 기존 요거트 용기를 감싼 라벨 제품에 표기하던 필수 표기 사항은 상단 덮개로 옮기고 측면 라벨을 완전 제거했다. 이번 그릭 무라벨은 풀무원다논이 요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전세계적으로 탄력적 채식을 하는 ‘플렉시테리언(Flexitarian)’이 늘면서 비건 식품 시장도 성장하고 있다. 글로벌 리서치 회사 그랜드뷰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비건식품 시장은 2025년까지 연평균 9.6%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이 중 비건 요거트는 연평균 18.9%씩 고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해 약 16억 달러였던 글로벌 비건 요거트 시장은 2027년 약 65억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국내외 비건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관련 제품들도 지속적으로 출시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