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주요 기업과 국가들이 일제히 탄소저감 및 탄소중립 계획을 공개하는 가운데, 넷플릭스가 2022년 '탄소 배출 제로'를 선언했다. 넷플릭스는 오는 2022년 말까지 탄소 순 배출량을 ‘0’에 수렴시키는 ‘탄소 순 배출 제로’ 계획을 공개했다. ‘이제 다시 자연으로’라는 이름의 프로젝트다.넷플릭스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총 3단계로 진행한다. 우선, 지구평균기온의 상승 폭을 1.5도(°C) 이하로 제한하기 위한 유엔기후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신한카드가 카드 데이터 기반의 탄소배출 지수를 통해 저탄소금융을 선도한다.23일 신한카드는 국내 소비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탄소배출 지수 '신한 Green Index(신한 그린 인덱스)'를 개발한다고 밝혔다. Visa가 해외 프로젝트에서 개발한 방법론을 벤치마킹해 Visa와 공동으로 국내 특화 탄소배출 지수를 개발하는 것으로 국내 최초다.그간 탄소배출 관련 연구는 주로 생산이나 에너지 소비량 측면에서 이루어졌으나 '신한 그린 인덱스'는 카드 소비 데이터를 바탕으로 소비가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