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건오 기자] 서울에너지공사가 우간다 빈곤 농가에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개발 지원에 나선다.서울에너지공사는 28일 기아대책, 인하대학교가 추진하는 KOICA 시민사회협력사업에 협력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 대상은 우간다 쿠미(Kumi) 지역으로 인구의 92.5%가 농업에 종사하고 있어 농업 의존도가 매우 높은 반면 열악한 농업 기반과 이로 인한 낮은 소득, 부실한 지역 공동체 인프라 등의 이유로 빈곤이 반복되고 있다.이러한 낙후 농가와 지역 공동체 문제 해소를 돕고자 신재생에너지 분야 전문성을 가진 서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