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신새아 기자] 현대중공업이 친환경 선박기술인 '액화천연가스(LNG) 추진선' 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현대중공업은 최근 부산 현대글로벌서비스 본사에서 폴라리스쉬핑, SK해운, 대한해운, H-line 해운 등 9개 국내 유수 선사들을 대상으로 자체 개발 LNG추진 벌크선에 대한 기술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에 소개된 LNG추진선형은 18만톤급 및 25만톤급 대형 벌크선 디자인으로, 기존 선박보다 황산화물(SOx)과 질소산화물(NOx), 이산화탄소(CO2) 배출이 각각 99%, 85%,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