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환경부가 온라인 식품 배송에 쓰인 아이스팩 실태조사를 진행한 결과, 고흡수성수지 아이스팩 사용 비중이 약 40%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기준 환경부가 조사한 17개 유통사업자 중 현대그린푸드, 풀무원, 초록마을, 동원F&B, 헬로네이처, 마켓컬리, CJ제일제당 등 7개 기업은 전량 친환경 아이스팩으로 교체했다. 이에 반해 우체국 쇼핑은 전량 고흡수성수지 아이스팩을 사용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장관 한정애)가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과 함께 올해 3월부터 두 달간 온라인 식품 배송에 사용된